엔비디아는 12월4일 국내 대형언어모델(LLM) 개발자들을 위한 ‘한국 LLM 개발자 데이’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27일 밝혔다.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 개발자에게 실무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행사다. 개발자가 스스로 필요한 리소스와 도구를 얻을 수 있도록 기술과 지식 공유에 초점을 맞춘다.

국내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트들이 직접 참석, LLM 훈련과 추론 등 최적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션에서는 관리형 API, 자체 관리형 LLM, RAG(검색 증강 생성) 등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하고 사용자 지정 및 배포하는 방법을 다룬다.

▲이진호 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트의 ‘LLM ASAP: LLM으로 빠르게 개발하기’ ▲홍광수 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트의 ‘여러분의 활용 사례에 맞게 LLM 조정하기’ ▲소우진 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트의 ‘나만의 LLM 운영하기’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소우진 아키텍트의 세션에서는 멀티 노드 GPU에서 추론 최적화 텐서RT 엔진을 빌드할 수 있는 ‘텐서RT-LLM’의 최신 기술 업데이트도 함께 살펴본다.  

아울러 아키텍트와의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일반적인 개발 문제는 물론 엔비디아 기술에 대해서 질문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