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콘 조직 위원회(대표 신현대)는 내년 1월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 전시장 에듀콘 아레나에서 ‘제7회 국제 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레고 에듀케이션이 협찬하는 아시아 대표 교육 콘퍼런스로, 교육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이 핵심이다. ‘AI 빅뱅, 미래 교육의 새로운 태동’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17일에는 테이요 콜요넨 핀란드 교육청 수석고문▲매튜 해리슨 멜버른 교육 대학원 수석 강사▲ 미카엘 클렘 싱가포르 교육 네트워크의 설립자이자 경영이사▲제이어드 여 세계 시민 교육단체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 등이 연사로 등장한다.

국내에서는 이채린 클라썸 대표▲김수인 엘리스그룹 연구원 ▲최진교 넥스트챌린지 이사▲황의종 한화 시스템 메타버스 매니저 등 AI와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나선다.

18일 테크니컬 세션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교육 및 사업 담당자들이 에듀테크의 교육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전제민 구글 에듀케이션 정부 담당 책임자는 ‘구글과 함께하는 교육에서의 AI’라는 주제로, 래리 넬슨 MS아시아 지역 사업 담당은 ‘AI를 활용한 MS 교육의 새로운 모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밖에도 톰 홀 레고 에듀케이션 부사장과 루시 오슬리 레고 에듀케이션 제품 혁신 파트너 디렉터, 여원동 NHN에듀 대표, 박찬용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대표, 앤디 리 ‘이노베이션 퍼스트 인터네셔널/ VEX로보틱스’ 사장, 노원석 레코스 대표, 김태형 AWS 소속 교육담당자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내년 1월15일까지 300명 선착순으로 공식 홈페이지 및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