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rtificial Intelligence 아크릴 “기술로 미래 향해 모험…그 끝에서 가치 찾을 것”

아크릴 “기술로 미래 향해 모험…그 끝에서 가치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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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기술로 미래 향해 모험…그 끝에서 가치 찾을 것”

박외진 아크릴 대표 

인공지능(AI) 전문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2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아크릴 넥스트 2023: 오버 더 레인보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대표 플랫폼 ‘조나단’을 부각하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특이하게도 ‘오즈의 마법사’다.

박외진 대표는 먼저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음악 오버 더 레인보우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오즈의 마법사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가는 모험을 그린 영화라며, 아크릴도 마찬가지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아크릴은 우정을 나눌 고객과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 그 끝에서 가치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게 바로 무지개 저편, 즉 아크릴의 비전인 ‘오버 더 레인보우’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어 ‘AI가 인간의 부족함을 채우는 다양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조나단의 다양한 산업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우홍욱 성균관대학교 교수, 전종수 마이크로소프트 이사, 허준영 한국행정연구원 국정데이터조사센터 소장, 이희엽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이사장, 신민섭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박제훈 비브스튜디오스 이사, 김정욱 딥엑스 부사장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들이 조나단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아크릴은 데이터 정제부터 모델 개발 및 배포, 운영까지 지원하는 ML옵스 기업이다. 조나단 플랫폼은 별도의 개발 환경을 갖추지 않아도 간단하게 AI 구축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박외진 대표는 새 대형언어모델(LLM) 출시 예고와 함께 내년 사업계획도 밝혔다. 

“올해 중요하게 다룬 ML옵스 해외사업과 거브테크(govtech) 사업은 내년에도 여전히 중요할 것”이라며 “아크릴의 새 LLM인 ‘조나단 아름(A LLM)’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과 거브테크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수 사원 시상을 돕기 위해 등장한 아크릴 대표 캐릭터 '갈매기군'. 대표 솔루션 '조나단'도 리처드 바크의 소설 '갈매기의 꿈'에 등장하는 주인공 이름이다.
우수 사원 시상을 돕기 위해 등장한 아크릴 대표 캐릭터 ‘갈매기군’. 대표 솔루션 ‘조나단’도 리처드 바크의 소설 ‘갈매기의 꿈’에 등장하는 주인공 이름이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전직원 기념사진 촬영
컨퍼런스에 참석한 전직원 기념사진 촬영
아크릴 넥스트 행사장 전경 
아크릴 넥스트 행사장 전경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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