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rtificial Intelligence MS “새로운 AI 스킬 이니셔티브로 AI 기술 격차 해소”

MS “새로운 AI 스킬 이니셔티브로 AI 기술 격차 해소”

0
MS “새로운 AI 스킬 이니셔티브로 AI 기술 격차 해소”

(사진=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인공지능(AI) 스킬 이니셔티브로 링크드인과 개발한 생성 AI 무료 교육 과정은 물론 전문가 인증서 과정을 포함한 생성 AI 교육 방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 AI 학습 콘텐츠 최초로 생성 AI 무료 교육 및 인증서 과정을 출시했다. 교육 과정에는 AI 입문 개념과 책임 있는 AI 프레임워크를 포함, 평가를 통과한 수강자는 커리어 에센셜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은 올해 6월부터 ‘링크드인 러닝’을 통해 오픈한 바 있다. 2025년까지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교사나 트레이너 등 AI 교육자를 위한 툴킷도 출시했다. MS 소프트 에듀케이션에서 개발한 교육자용 AI 과정과 실제 AI 사용법에 대한 콘텐츠를 포함한다. ‘MS 런 AI 스킬 챌린지’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를 활용한 필수 AI 기술도 배울 수 있다.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AI 기술 교육 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data.org,  AI 포 굿 랩, 깃허브 등과 함께 비영리 단체, 사회적 기업, 학계, 연구 기관 등 생성 AI 기술 향상이 필요한 단체를 대상으로 생성 AI 스킬 챌린지를 진행했다.

93개 나라에서 600여개의 단체가 지원, 지난달 5개 단체가 수상자로 지정됐다. 수상자는 재정 지원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AI 전문가의 기술 지침 및 데이터 교육을 받는다.

한국MS도 한국폴리텍대학과 AI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교직원 및 학생 AI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교원 연수 과정에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포함, 전국 40개 폴리텍 캠퍼스 대학생 1000여명에게 전공 과목에 맞는 AI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부산 캠퍼스 및 특성화고 학생 대상 AI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나아가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140여개 비영리 단체 800명 임직원에게 AI 리더십 교육과 직원 대상 AI 스킬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함께 비영리 및 사회적 기업의 임원진 AI 교육, 직원 AI 역량 강화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0여개 조직에서 근무하는 1000명 이상의 AI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비영리 소셜벤처 점프를 지원, 대학생 및 직장인 1000명과 지역 청소년 4000여명에게 AI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봉사 멘토 온보딩 과정에 AI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 100여개 아동청소년 돌봄 기관과 4000여명 청소년의 AI 스킬 역량 향상을 돕겠다고 밝혔다.

조원우 한국MS 대표는 “기술의 혜택을 받아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이를 더 효과적이고 윤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숙련된 스킬이 필요하다”라며 “보다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