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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트,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어워드’ 심사위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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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트,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어워드’ 심사위원장상 수상

클릭트의 패스스루 MR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한 최우람 작가의 미디어 아트 전시 ‘작은방주’ (사진=클릭트)

클릭트(대표 정덕영)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3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메타버스 예술 콘텐츠’로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은 정부 공공분야, 민간 기업의 메타버스, 가상융합기술(XR), 디지털 트윈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중 혁신성과 공익성, 경제성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클릭트는 클라우드 XR 무선 전송 기술 기반의 문화·예술 메타버스 콘텐츠 부문의 기술 개발과 제품화 성과를 인정받아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했다.

2013년 창업한 클릭트는 PC XR 콘텐츠를 무선 XR 기기에 스트리밍,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술 연구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온에어XR 엔터프라이즈(onAIrXR Enterprise)’ 제품은 XR 솔루션으로는 최초로 ‘혁신제품지정인증’과 공공기관 조달 수의계약을 지원하는 조달 혁신장터에 규격인증 등록, 사업화에 성공했다. 국내 공공 전시관 및 미술관, 연구기관, 대학 등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사우디 등의 협력기업을 통해 해외 수출도 진행 중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클릭트의 기술과 개발 제품에 대한 대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덕영 대표는 “애플의 XR HMD 출시에 따른 공간 컴퓨팅 관련 XR 시장 확대 환경에서 클릭트의 보유 기술과 제품은 진짜 메타버스 경험을 앞당기는 기술”이라며 “기업용 패스스루 MR 스트리밍 솔루션과 XR 콘텐츠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하는 제품인 모두이음 리모트를 CES 기간 중 유니티 등의 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릴리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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