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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딥러닝 기반 메타버스 ‘미글루’ 연말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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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딥러닝 기반 메타버스 ‘미글루’ 연말 론칭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메타버스 신사업의 일환인 오픈월드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플랫폼 ‘미글루(Migaloo)’의 연말 소프트 론칭을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2023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공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새로운 게임성 발견과 제작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딥러닝 기술을 현업에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글루는 2022년부터 크래프톤과 네이버제트가 협력 중인 메타버스 프로젝트다. 2007년 설립한 크래프톤은 최근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와 딥러닝, 메타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인공지능(AI) 딥러닝 전문 게임 제작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를 설립하기도 했다. ‘펍지 스튜디오’와 ‘블루홀 스튜디오’ 등 10개 스튜디오에 이어 AI 게임 영역에도 들어선 것.

렐루게임즈를 통해 딥러닝이 퍼즐 스테이지를 생성하는 ‘푼다: AI 퍼즐’을 첫번째 프로젝트로 기획, AI 신기술과 유저의 재미를 연결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이날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누적 매출 9257억원, 영업이익 4145억원, 당기순이익 3957억원의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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