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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밸리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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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밸리 연구용역 착수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조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사진=전남도)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농업의 새 부가가치를 창출할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밸리를 함평군에 조성하는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21일 개최했다. 

전남은 용역 사업비 8600만 원을 투입, 용역기관으로 (사)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을 선정했다. 연구원은 향후 10개월 동안 축산업 전·후방 연관산업 집적화의 기본 방향, 구체화와 경제성(B/C) 등을 분석한 후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함평군 행정 관계자, 농촌경제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미래 축산업 100년을 이끌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는 총사업비 5000억 원 규모(추정액)로 함평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구용역은 2027년 이전하는 국립축산과학원(축산자원개발부)과 연계해 사육·식품가공·기자재 산단 구축, 축산 연구·관광 집적화(추정액 5000억 원 규모)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전주기 산업화 거점 단지 조성 ▲자원 순환형 첨단 바이오·재생에너지 시설 ▲정부·민간 축산 연구 집적화 단지 조성 ▲축산 힐링·치유 테마파크 조성 등이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함평 미래 발전과 축산업 대전환을 위해 전남도가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고 전남 축산업이 새롭게 변모할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밸리 조성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밝혔다. 

오덕환 기자 odh@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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