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rtificial Intelligence 자이메드,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서 ‘통합센서 헬스케어 솔루션’ 소개

자이메드,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서 ‘통합센서 헬스케어 솔루션’ 소개

2
자이메드,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서 ‘통합센서 헬스케어 솔루션’ 소개

‘첨단 라이프스타일 전시관’의 자이메드 부스 (사진=자이메드)

인공지능(AI) 의료 전문 자이메드(대표 박상민)는 최근 열린 ‘제12회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원-스톱 통합센서 헬스케어 솔루션 ‘자이 케어시스23(XAI CARESYS 23)’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30개국 50개 해외도시 대표단과 21개 국제기구, 외국계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행사다. 자이메드는 서울시 27개 혁신 기업이 신기술을 선보이는 ‘첨단 라이프스타일 전시관’에 바이오 분야 대표 기업으로 참가했다. 

부스를 통해 선보인 ‘자이 케어시스23’은 지문인식을 포함한 멀티센서로 다양한 생체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 돌봄 시설 등과 연계해 환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박상민 자이메드 대표는 29개국 도시 대표단 앞에서 직접 시연도 진행했다.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난 뒤 참가자들의 반응이 더 좋았다”며 “이번 전시 경험을 기반으로 고도화 과정을 거쳐 해외시장 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이메드는 빅데이터 기반 ‘설명가능 인공지능(XAI)’을 이용해 눈 질환, 동맥경화, 비뇨의학과 등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용 AI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설명가능 AI 서비스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도 착수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2 COMMENT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