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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 “AI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안전 패러다임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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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 “AI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안전 패러다임 바꿀 것”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가 회사 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인텔리빅스)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가 ‘AI 모니터링 시스템(AMS)’으로 안전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인텔리빅스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에서 최은수, 장정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9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2025 이노베이션 캠프’를 열고 영상분석 AI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 비전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이날 ‘안전 패러다임을 바꾸는 AMS 파이오니어, 세상을 안전을 입히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일반 CCTV 시스템은 주로 정적인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움직임을 감지하고 추적하기 어려워 사건이 발생한 후에나 대응이 가능해 예방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인텔리빅스는 사람에 의존하는 육안 관제를 끝내고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안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AMS를 고도화, 국가와 인류의 생명을 지키는 AMS 개척자로 우뚝선다는 전 직원의 다짐과 약속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모든 영상을 VMS처럼 통합관제시스템에 띄우는 게 아니라, 교통사고나 화재, 군집, 폭력, 홍수 등 인텔리빅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전과 관련된 이벤트만 화면에 띄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관제를 완성하고 GIS, 통합플랫폼 등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연계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능형 선별관제를 가능하게 해주는 AI 박스 ‘빅스원’을 소개하고, 영상분석 결과를 데이터 분석 기술에 접목해 가치 있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인텔리빅스 행사 사진
(사진=인텔리빅스)

최은수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인텔리빅스는 사람관제 시대를 끝내고 최첨단 AI 기술로 안전 패러다임을 바꾸는 AMS 파이오니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 AI 기술력을 확보하고 AI 기술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인텔리빅스의 AI연구소가 대한민국 최고의 AI R&D 센터가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AI 기술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25년 상장기업으로 도약하고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해 글로벌 비전AI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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