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대전(컴펙스 코리아 2023)’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컴펙스 코리아 2023은 한국 소부장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 플랫폼으로 총 100개사가 25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올림플래닛은 ‘당신의 첫번째 메타버스 쇼케이스’라는 슬로건으로 부스를 오픈, 엘리펙스를 이용한 글로벌 쇼룸을 열고 기업 홍보 등에 대한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엘리펙스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3D 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웹3D 빌더 플랫폼이다. 엘리펙스로 구축한 기업 3D쇼룸, 쇼케이스를 통해 각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 구현한 가상공간은 기존 홈페이지와 SNS와도 연결 가능하다.

아울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한솔제지, 한양건설 등 다양한 엘리펙스 성공 사례도 선보인다. 

한편 엘리펙스는 2023 컴펙스 코리아 참여 기업 대상 공식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선정, 참가 기업에 3D쇼룸 구축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림플래닛 관계자는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쇼룸 제작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라며 “선정 기업에 큰 비용 부담 없이 메타버스 쇼룸 구축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