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곡선 이론에 따르면 16년째인 스마트폰은 정체기를 맞았다.”
임란 차우드리 휴메인 공동 창립자.
지난 9일 ‘AI 핀(AI Pin)’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애플 디자이너로 유명한 차우드리 휴메인 창립자는 ‘S 곡선(S-curves)’라는 이론을 내세워 스마트폰이 한계에 달했다고 설명하며, 아이핀과 같은 AI 기기가 이를 대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 곡선이란 주요 기술의 경우 천천히 시작해 성장 중에 급격한 상승세를 그리고 막판에는 성장이 둔화하는 형태로, 대략 15년 주기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차우드리 창업자는 이미 11만명이 AI 핀 대기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