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콘텐츠 전문 상화(대표 정범준)는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의 솦ː콤 미디어갤러리 개발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상화는 미디어갤러리의 콘텐츠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구축하고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 공급했다. 실감형 이미지 콘텐츠, 학생 작품, 실시간 자연과학캠퍼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성균관대학교의 소프트웨어콤플렉스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인력양성을 위해 삼성학술정보관 2층에 SW중심대학단이 조성한 공간이며, 지난 28일 개소 및 현판기념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서 상화가 개발에 참여한 솦ː콤 미디어갤러리는관계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상화는 지난 2022년 성균관대학교와 ‘SW-AI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SW중심대학사업단의 교육혁신자문위원회 활동에 참여했다. 미디어갤러리 구축뿐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융복합 콘텐츠 산업계의 최신 트랜드 자문 및 프로그램 운영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범준 상화 대표는 “우리나라 융복합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성균관대 학생들의 첨단공간을 구축하는 것에 상화가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성균관대학교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융복합 산업의 인재 양성에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