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나인(대표 박지은)은 버추얼 휴먼 걸그룹 ‘이터니티’의 멤버 서아가 올해 TC캔들러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 명단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영화사이트 TC캔들러는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023’ 명단을 공개했다. 1990년부터 매년 전 세계 스타들의 외모 순위를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 올해 100인 명단에는 서아와 블랙핑크, 뉴진스, 트와이스, 아이브, 에스파, 르세라핌, (여자)아이들, 수지, 아이유 등이 올랐다.

한편 펄스나인이 제작한 이터니티는 2021년 3월에 데뷔한 국내 최초 K-POP 버추얼 걸그룹이다. 수십만 장의 한국 아이돌 이미지 데이터를 자동화 분석해 제작했다. 지난 10월에는 단독콘서트까지 진행한 바 있다.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는 “향후 다수 기업과의 협업 활동을 통해 콘텐츠 및 플랫폼을 확대, 가상인간 IP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