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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랩, ‘국산 AI 리마스터링 플랫폼 개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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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랩, ‘국산 AI 리마스터링 플랫폼 개발’ 워크숍 개최

(사진=바이킹랩)

바이킹랩(대표 김동규)은 오는 18일 경기 하남시 복합문화공간 투힘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콘텐츠 리마스터링 편집 플랫폼 개발’ 공동 연구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AI 활용 영상콘텐츠 리마스터링 편집 플랫폼 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정 공모한 연구개발 사업이다. 영화, 드라마, 만화, 공연예술영상, 무형문화재복원 등 해외 기술에 의존했던 영상 사업을 국산화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최종적으로는 영상 콘텐츠 리마스터링 편집 플랫폼의 국산화가 목표다.

워크숍에는 연구과제 공동참여 기관인 KBS, 엠비씨씨앤아이, 더 스테이지와 위탁 연구기관인 고려대학교 등이 함께한다. 향후 사업 진행 방향을 공유하고 연구내용 전반에 걸친 토론 및 추가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 ▲연구과제 개요 공유 ▲공동 및 위탁 연구기관 참여 세션 ▲마무리 등 순서로 열린다.

(사진=바이킹랩)
(사진=바이킹랩)

한편 바이킹랩은 지난해 5월 설립해 메타휴먼 배포기술, 최신 미디어 기술 유통과 제작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기업이다. 메타버스, AI 메타 휴먼 제작과 플랫폼, 소프트웨어 등 다수 기술력을 갖춰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워크숍 이후엔 다양한 국내 콘텐츠를 생성 AI 기술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과거 콘텐츠를 최신 산업구조에 맞게 스핀오프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김동규 바이킹랩 대표는 “창의력과 상상력만으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제3의 미디어 플랫폼 시대에서 콘텐츠 국산화의 사명감을 가지겠다”며 “국내 최초 AI 리마스터링 플랫폼 개발로 글로벌 사업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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