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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랄 AI, 구글과 클라우드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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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랄 AI, 구글과 클라우드 파트너십

(사진=미스트랄 AI)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 AI가 구글과 제류, 대형언어모델(LLM) 학습 인프라를 지원 받는다. 로이터는 13일(현지시간) 미스트랄 AI와 구글이 인프라 제공 협력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스트랄 AI는 구글의 TPU 칩을 비롯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 LLM 테스트와 구축, 확장하게 됐다. 또 LLM ‘미스트랄 7B’를 비롯한 AI 제품을 구글 클라우드에서 서비스하게됐다.

미스트랄 AI는 최근 20억달러의 기업가치로 3억8500만유로(약 5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 설립 6개월 만에 유니콘 에 등극한 데 이어 컴퓨팅 파워까지 확보하게 됐다. 특히 최근 투자에는 엔비디아도 참가, 이미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구글은 앤트로픽이나 런웨이 등 미국내 유망 스타트업은 물론 이스라엘의 AI21랩스에 이어 유럽까지 클라우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미스트랄 AI는 이날 개발자를 위한 모델 배포 플랫폼의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미스트랄 7B Instruct v0.2’를 제공하는 ‘미스트랄-타이니(tiny)’ ▲최신 모델인 ‘믹스트랄 8x7B’를 제공하는 ‘미스트랄-스몰(small)’ ▲피운데이션 모델을 제공하는 ‘미스트랄-미디엄(medium)’ 등이 포함돼 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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