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및 SW 교육 전문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는 ‘AI 모델 활용 백엔드 개발 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두의연구소는 올해 8주년을 맞이한 커뮤니티 기반 성장형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최근 ‘2023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 최초로 직업훈련기관 대표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AI 모델 활용 백엔드 개발 과정은 4개월간 100%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요건에 충족하는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나이,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4개월간 진행되는 이 과정은 매일 8시간씩 총 640시간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기초 프로그래밍(33일), 백엔드 실무(25일), 최종 팀 프로젝트(13일) 순으로 진행된다. 파이썬 및 장고를 기반으로 AI 챗봇 서비스, 자동 메뉴 추천 서비스 등의 다양한 AI 서비스 개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000여명의 개발자를 양성한 위니브와 수강생 7만여명을 운영하는 제주코딩베이스캠프가 직접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파이썬 및 장고 도서 30권을 집필한 저자와 ‘검은사막’ 페이지 제작자, KB 국민은행 데이터 분석가 출신, 반도체 IT팀 백엔드 개발자 출신 등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황수연 모두의연구소 SW캠퍼스 팀장은 “이번 과정을 준비하며 강사진이 청년들의 미래에 얼마나 진심으로 임하는지를 실감했다”라며 “교육생들이 AI 시대에 꼭 필요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사진과 함께 세심하게 신경쓰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