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rtificial Intelligence 딥브레인AI, ‘아태방송연맹총회’서 AI 앵커 선보여

딥브레인AI, ‘아태방송연맹총회’서 AI 앵커 선보여

0
딥브레인AI, ‘아태방송연맹총회’서 AI 앵커 선보여

김재호 딥브레인AI 사업개발그룹 차장(오른쪽 첫번째)이 ‘2023 ABU 서울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딥브레인AI)

생성 인공지능(AI) 전문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는 여의도 KBS와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서울총회’에 참석, AI 휴먼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ABU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65개국 250여개 방송사들이 참여하는 미디어 분야 국제 행사다. 올해는 ‘방송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미디어 생존전략 및 친환경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딥브레인AI는 행사 마지막 날 ‘뉴스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전문 토론에 참석해 ▲딥브레인AI의 AI 앵커 구현 기술 ▲AI 앵커의 국내외 미디어 적용 사례 ▲AI 앵커의 전망 등을 소개했다.

김재호 딥브레인AI 사업개발그룹 차장은 생성 AI가 미디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설명했다. 그는 “AI 앵커는 텍스트 형태의 스크립트만으로 뉴스를 완성할 수 있다”라며 “미리 학습한 딥러닝 데이터에 따라 뉴스를 빠르게 제작, 송출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과 생산성 제고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디어뿐만 아니라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기업들도 AI 앵커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급속도로 퍼져 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조작한 음성 및 이미지, 영상 등을 검출하는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소개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AI 휴먼 기업 대표로 참석해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AI 앵커, 딥페이크 탐지 등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우며 AI 기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