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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360, 다국어 서비스 제공… “글로벌 시장 진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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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360, 다국어 서비스 제공… “글로벌 시장 진출 확장”

(사진=갤러리360)

스마트 아트 플랫폼 갤러리360(대표 신효미)이 오사카 지사를 설립, 현지 업체와 VR 전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갤러리360은 7월 1일부터 일본어 서비스를 지원하며 다국어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115개국에서 플랫폼을 방문 중이다. 

갤러리360의 VR 전시 서비스 ‘Gallery360 Exhibit’은 다채로운 콘셉트 공간을 보유한 멀티미디어 플랫폼이다. 전시 개최자에게 웹사이트 및 통계와 투표, 초대장 발송, 그룹 전시 기능, 멀티미디어 디지털북 ‘D-BOOK’ 등 특화 기능도 무료 제공한다.

직접 대관이나 전시가 어려운 작가, 기업을 위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갖췄다. 아트 매니저가 등록 대행부터 로고 및 BGM 변경, 공간 디자인 변경까지 전시의 모든 부분을 관리하기 때문에 오로지 작품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방명록 등을 통해 상호 소통도 가능하다. 관람객은 시공간 제약 없이 Gallery360 Exhibit에 접속, 작품을 무료로 관람하고 작가에게 코멘트를 남길 수 있다.

한편 갤러리360은 국내 1000여 명의 작가들과 전시를 진행하고 작품을 판매해왔다. 지난 5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에서 수행하는 2023년 메타버스 초기기업 인프라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인프라 지원, 기술 테스트 및 비즈니스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신효미 갤러리360 대표는 “상업적으로 어려운 작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플랫폼이 현재는 해외에서도 이용하는 서비스가 됐다”며 “해외에서도 이벤트와 공모전, VR 전시회를 열며 VR 아트 테크 분야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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