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피루스, AI 기반 ‘모터 고장 예측 진동 센서’ 11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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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진동 센서 ‘프로브 앤 닥’의 진동 센서 ‘프로브’ (사진=이파피루스)

데이터 전문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가 다음달 인공지능(AI) 기반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 ‘모터센스(Motorsense)’의 하나인 진동 센서 유선 모델 ‘프로브 앤 닥(Probe & Dock)’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브 앤 닥은 이파피루스가 개발한 AI 솔루션 모터센스의 구성품이다. 배터리와 와이파이를 내장한 기존 무선 센서와 달리, 전원과 통신 모두 유선 방식을 채택했다. 한번 설치하면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서 관리가 편리하며, 데이터 수집 및 전송도 안정적이라는 설명이다.

기존 무선 센서엔 없는 신기능도 추가했다. ‘트리거’ 기능은 진동 측정 시점을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서로 다른 모터에서 같은 시점의 데이터를 수집해 비교하는 등 상관 관계 분석이 가능하다.

신기능 ‘웨이크 업(Get up)’은 시간 대신 진동 크기 기준으로 데이터 측정 여부를 설정한다. 특정 크기 이상의 진동이 발생하면 대기 중이던 센서가 자동으로 데이터를 측정을 시작한다. 두 기능 모두 모터센스가 제공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화면을 통해 PC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설정할 수 있다. 

유선 진동 센서 ‘프로브 앤 닥’의 센서 제어기 ‘닥’ (사진=이파피루스)
유선 진동 센서 ‘프로브 앤 닥’의 센서 제어기 ‘닥’ (사진=이파피루스)

이파피루스는 11월8~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3)’ 모터센스 부스에서 프로브 앤 닥을 소개한다. 무선 진동 센서인 ‘노드’와 실시간 모니터링 화면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욱 이파피루스 모터센스 영업부 이사는 “정식 출시 전인데도 몇몇 고객들이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본 뒤 좋은 평을 들려주고 있다”라며 “센서 배터리 교체 등 유지관리 작업이 힘들거나 무선 통신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유선 센서 프로브 앤 닥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이파피루스는 8~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3)’ 모터센스 부스에서 프로브 앤 닥을 소개한다. 무선 진동 센서인 ‘노드’와 실시간 모니터링 화면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욱 이파피루스 모터센스 영업부 이사는 “정식 출시 전인데도 몇몇 고객들이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본 뒤 좋은 평을 들려주고 있다”라며 “센서 배터리 교체 등 유지관리 작업이 힘들거나 무선 통신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유선 센서 프로브 앤 닥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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