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새일, 빅데이터 분석으로 ‘여성 경력단절 실태 변화’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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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센터장 유혜림)는 6일 킨텍스에서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인사이트 토크쇼 ’10년 빅데이터, 빌드업 새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유관기관, 기업대표, 재직여성, 구직여성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10년간 여성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변화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연구 주제발표, 인사이트 토크쇼, 네트워킹 시간 등 총 3파트로 구성한다.

주제발표 파트에서는 이원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장이 데이터 관점에서 바라본 온라인 진단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다룰 예정이다. 김난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는 여성경제활동법 및 기업을 위한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유흥위 한국심리상담지도협회 박사는 여성경제활동과 경력유지 지원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이후에는 유혜림 센터장 및 주제발표자들이 함께하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참여자간 소통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프리토킹 시간따지 마련했다.

특히 지난 10년간의 고양새일 온라인 플랫폼 자료인 ▲구직자 준비도 ▲재직자 직무적응 ▲재직자 직무소진 ▲재직자 퇴직의도 ▲성격유형 및 대인교류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과 2023년 진행한 기업체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아울러 토크쇼 현장 의견까지 수렴한다. 관계자는 “경력단절예방사업의 향후 방향 등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중요 행사”라고 설명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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